0211(일)◆ 예수님은 영생살이 알려주러 오신 것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마르코 1,43~45)”

예수님이 병 치유소문 못 내게 하신 넓으신 아량에 감탄할 뿐입니다.
세상인류 구하려 오셨는데 몸의 병 고치는 정도로 소문내면 한심하죠.
육신 병과 영혼 병 둘 중 예수님의 목적은 영혼 병 치유였던 겁니다.

세상살이와 영원살이 둘 중 예수님은 영생살이 알려주러 오신 겁니다.
그때나 지금 세상살이만 인정하고 영생살이 부정하니 이거 한심합니다.
인간이면서 자기 본연을 이렇게 모르는 인간이라면 인간답지 않잖아요!

인간답지 않으면서 인간답게 살자고 욕심 투쟁하는 세상 참 한심하죠.
하느님사랑에 모이자는데 세상사랑에 모이자며 전쟁격투 소름 끼쳐요.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실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