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은 디지털 개념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의미가 달라 어느 게 좋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가 오늘은 아날로그였다가 내일은 디지털식으로 될 수 없습니다.
진리는 아날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입니다. 변화무쌍한 진리는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는 즉 신앙은 애매한 아날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입니다.
결혼이나 죽음은 디지털입니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결혼 죽음은 없지요.
신앙을 예수님이 디지털 개념으로 설명하신 점 아주 당연하다 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루카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