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디지털 맨으로 보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라는 성철스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남자는 남자이고 여자는 여자고요. 어린이는 어린이고 어른은 어른.
하늘은 하늘, 구름은 구름, 인간은 인간 동물은 동물이라는 거지요.

예수님을 디지털 맨으로 보면 말씀을 이해하기 쉬울 때가 있습니다.
바로 하늘의 법, 인간에게 심겨진 진리는 아날로그 식이 아니지요.
그게 디지털식으로, 산은 산이며 물은 물, 곧 자연 그대로라는 거지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오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