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목)◆ 예수님 덕분에 입체 스테레오 인생을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마태오 13,10~12)”

두 눈 두 귀로 모든 걸 입체 스테레오로 보고 듣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몸과 맘 영과 육 두 조건인 사람이라서 세상과 하늘 두 뜻 받으면서요.
세상의 소리와 시각으로만 살면 인간치곤 퇴보한 성능미달 불구입니다.

하늘과 땅을 입체 스테레오로 사는 인생과 한귀 한눈 인생 비교불가죠.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덕분에 입체 스테레오 인생을 사는 분들입니다.
예수님 덕에 하늘 형 눈귀 하나씩 더 하늘밑땅위 인생 알게 됐으니까요.

기계는 성능을 다 써야 진가 보이듯 사람도 성능 다 해야 진가인생이죠.
예수님은 제자들 칭찬하시듯 신자들을 하늘 신비 알 허가자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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