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도 작은 것 하나 나눔으로 관계를 형성

이제 밭 갈고 논 매고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할 때입니다.
씨앗 하나가 얼마나 많고 큰 수확을 내는지 자연이 주는 기적이 바로 이겁니다.
씨앗이 물 흙 거름 태양 온도를 자연의 섭리인 나눔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법칙은 자기를 남과 나누는 작용으로 큰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물이나 흙이나 태양이 자기대로만 있질 않고 상호 작용하는 것 말입니다.
사람도 작은 것 하나 나눔으로 관계를 형성하여 사회를 만드는 힘도 그렇고요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요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