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표현이 바로 대자연 질서 그대로

왜 엄마가 아가에게 젖을 빨리고 이유식을 만들어주며 키웁니까.
아가의 자람을 위해 음식을 먹이는 것은 대자연의 질서를 따른 거지요.
자연의 모든 생명체들을 보면 생명과 먹음의 직결상태라는 것 확실합니다.

사람의 생명, 인간존재와 의미, 가치, 능력도 곧 음식과 연결된 거고요.
하느님이 인간사에 개입하시는 방식도 바로 이런 먹이 소재가 대다수입니다.
하느님의 말씀님이신 예수님의 표현이 바로 대자연 질서 그대로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요한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