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적극적 말보다 부정적 말을 많이 하며 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걱정이 태산 같다느니, 고민이 많다느니, 스트레스가 심하다느니.
뉴스도 안 좋은 것들로 매일 들어야하고 사회문제도 늘 그렇다 하네요.

그러다보니 하늘을 향해 늘 걱정만 털어놓는 게 정상적 태도인줄 알지요.
하느님을 대하면서도 걱정만 털어놓는 게 예법인줄 착각하기도 하고요.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면 적극적 희망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마태오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