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은 대중들에게 쉽게 말씀하시며
달인과 견습생과는 엄청 차이가 납니다. 박력과 힘과 자신에서 말입니다.
법을 꿰뚫어 소화시킨 사람과 일일이 조항을 찾아봐야 되는 사람이 다릅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점도 바로 그런 거고요.

사람들이 예수님은 가르침의 전문가로 이해와 공감이 잘 갔나봅니다.
예수님은 대중들에게 쉽게 말씀하시며 예화로 말씀하시니 말입니다.
원래 하느님의 뜻은 그렇게 절차적이고 형식적이 아니고 소박 단순할 겁니다.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마르코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