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이 일러주신 단 한 번의 말씀

죽음후의 세상을 직접 갔다가 왔다 해도 사람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워주지 않으면 그 어떤 말도 귀에 잘 들리지 않으니까요.
그저 호기심이나 재미있거나 심심풀이로 들어준다는 정도로 무심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내용도 별 다를 바 없다는 거지요.
호기심이나 상식이나 관심 정도로 들어버리는 사람이 많아 걱정입니다.
주님부활은 하느님이 일러주신 단 한 번의 말씀이지만 필히 명심할 일입니다.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루카 24,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