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4월 2일) 성 프란치스코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3 (일) 20:31 ㆍ조회:407 ㆍ추천:0

오늘의 聖人(4월 2일) 성 프란치스코  
    
    
    
    성 프란치스코(Francis) 축일 4월 2일  
    신분 은수자, 설립자, 활동지역 파울라(Paula) 활동연도 1416-1507년 
    
     같은이름- 방지거, 프란체스꼬, 프란체스꾸스, 프란체스코, 프란체스쿠스, 프란치스꼬, 프란치스꾸스, 프란치스쿠스, 프랜시스  
    
     
    
    1416년 3월 27일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Calabria) 지방 코센차(Cosenza)의 파울라에서 태어난 
    성 프란치스코(Franciscus, 또는 프란체스코)는 산마르코(San Marco)에서 프란치스코 회원들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13세 때에 산마르코 수도원에서 1년 동안 생활하면서 기도와 금욕과 겸손을 익혔다. 
    그리고 15세가 되었을 때 아버지의 영지인 파울라 교외에서 홀로 지내며 6년 동안 은수생활을 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동료들이 불어나서 그들은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 공동체가 ‘가장 작은 이들의 수도회’(Minimi Fratres, least brothers)의 시작이었다. 
    그는 자신이 은수생활을 하던 곳에 수도원을 세우고 회개와 애덕 그리고 겸손을 특히 강조하는 회칙을 
    확정하였으며, 세 가지 서원 외에 단식과 음식의 절제 서원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3회원과 수녀회를 위한 회칙을 만들었다. 
    
    그의 생활이 거룩하고도 엄격하였던 만큼 그의 영적 영향 또한 커졌고 특히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의 명성은 곧 프랑스로 번졌다. 그가 지닌 예언의 은혜 역시 뛰어났고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의 수도회는 1474년 교황 식스투스 4세(Sixtus IV)로부터 
    승인을 받았는데, 이때 이 수도회의 이름은 아시시(Assisi)의 '성 프란치스코의 은수자회'였다. 
    그 뒤 교황 알렉산데르 6세(Alexander VI)로부터 수도회의 설립을 허가받으면서 
    그 이름을 '가장 작은 이들의 수도회'로 변경하였다.
    
    그의 명성이 죽어가는 프랑스의 왕 루이 11세의 귀에까지 전해져서 왕이 그를 보기를 원하자 
    교황은 그가 프랑스로 가도록 명하였다. 왕은 성 프란치스코만이 자신을 치료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비록 치유되지는 못하였지만 큰 위로를 받고 만족했으며, 이 때문에 루이의 아들인 샤를 8세가 
    성 프란치스코의 친구가 되어 프랑스 내의 여러 곳에 수도원을 지어주었다.
    
    성 프란치스코는 생애의 후반기 25년을 프랑스의 플레시(Plessis) 수도원에서 지냈는데, 
    마지막 3개월 동안은 투르(Tours)에서 고독하게 지내면서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그는 파스카 목요일에 회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엄격한 생활을 당부한 후, 다음날 총장 대리를 선출하고 
    영성체를 한 다음 요한 복음 수난기를 들으면서 1507년 4월 2일 조용히 선종하였다. 
    그의 유해는 그가 설립한 수도회의 여러 수도원들에 나뉘어 묻혔으며, 
    1519년 5월 1일 교황 레오 10세(Leo X)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리고 1943년 3월 27일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해상 여행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이는 그의 많은 기적들이 바다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1416년 이탈리아의 칼라브리아 지방의 파울라에서 태어났다. 은수자회를 설립하였으며, 
    '가장 작은 형제회'로 발전하여 1506년 사도좌의 인준을 받았다. 1507년 프랑스 투르에서 세상을 떠났다.
    
    파울라의 성 프란치스코의 편지에서
    (Epistola a. 1486: A. Galuzzi, Origini dell'Ordine dei Minimi, Romae, 1967, pp.121-122)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십시오
    
    가장 너그러이 갚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노고에 상을 내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피해 달아나고 위험들을 몰아내십시오. 
    우리와 우리 모든 형제들은 비록 부당한 사람들이지만, 여러분이 영혼과 육신의 구원을 찾고 있는 동안 
    아버지 하느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동정 모친이신 마리아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를 끊임없이 간구합니다.
    
    형제들이여, 강력히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온갖 사려와 열성으로 힘써 영혼의 구원을 얻도록 하십시오. 
    죽음은 확실하고, 인생은 짧아 연기처럼 사라지고 맙니다.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 올라 우리를 구속하시고자 하늘에서 내려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다 
    여러분의 마음을 고정시키십시오. 그분은 우리 때문에 영혼과 육신의 온갖 고통을 당하셨고, 
    어떤 고초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에게 인내와 사랑의 완전한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역경 가운데서도 인내심을 지녀야 합니다.
    
    미움과 적대심을 버리십시오. 거친 말을 삼가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의 입에서 한번 그런 말이 흘러 나왔다면, 
    그 말로 인해 생긴 상처를 치료해 줄 치료제를 같은 입으로 만들어 내는 데에 게으르지 마십시오.
    이렇게 서로 용서해 주고 과거에 당한 일을 영원히 잊어버리도록 하십시오.
    
    당한 일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모욕이며 분노가 가져다 주는 결과이고 
    죄를 간직하는 것이며 정의에 대한 증오입니다. 
    그것은 녹슨 화살이고 영혼의 독소이며 덕의 파멸이고 정신을 좀먹는 벌레요 기도의 방해물입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하느님께 바치는 청원들을 무효화하고 사랑을 몰아냅니다.
    당한 일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또한 영혼에 박힌 가시요 결코 잠자지 않는 악이며 
    끝이 없는 죄이고 날마다 겪는 일종의 죽음입니다.
    
    평화를 사랑하십시오. 그것은 누구나 갈망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보물 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죄가 하느님을 분노케 해드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시도록 회개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숨기는 것도 하느님께는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그러니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십시오. 
    주님의 축복을 얻을 수 있게끔 살아가십시오. 
    우리 아버지 하느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 안에 깃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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