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4월 28일)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4 (월) 08:50 ㆍ조회:339 ㆍ추천:0

오늘의 聖人(4월 28일)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Louis Mary Grinion) 축일 4월 28일  
    신분 신부, 설립자, 증거자, 활동지역 몽포르(Montfort) 활동연도 1673-1716년   
    
     같은이름-그리농, 누수, 루도비꼬, 루도비꾸스, 루도비쿠스, 루수, 루이, 루이스  
    
    
    
    프랑스 몽포르의 어느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란 성 루도비쿠스 마리아 그리뇽
    (Lodovicus Maria Grinion, 또는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은 렌(Rennes)의 예수회 대학에서 
    교육받은 후 170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의 첫 임지는 푸아티에(Poitiers)의 한 병원이었는데, 
    병원 관계자의 재정비로 인하여 원성을 사게 되자 사임하였다. 그는 이 병원을 떠나기 전에 
    일단의 여성 그룹을 조직하였는데, 이 단체가 후일 ‘지혜의 딸 수녀회’가 되었다. 
    그는 주로 가난한 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하였는데, 이것이 또 그곳 주교의 원성을 듣게 되어 
    설교권을 박탈당하였다. 그래서 그는 로마(Roma)로 가서 교황 클레멘스 11세(Clemens XI)로부터 
    선교사 총대리로 임명되어 브르타뉴(Bretagne) 선교 길에 올랐다.
    
    그가 늘 문제를 일으키게 된 주된 이유는 과도한 신심 때문이었으나 
    또한 그 때문에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의 주요 신심은 마리아와 로사리오(묵주기도)였다. 그는 이 신심을 전파하기 위하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이란 책을 저술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1715년 그는 수 명의 사제들을 규합하여 ‘마리아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프랑스의 생로랑쉬르세브르(Saint-Laurent-sur-Sovre)에서 운명하였고 
    1947년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성되었다.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
    
    브리타뉴의 몽포르 마을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사제가 된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은 
    클레멘스 11세 교황에게서 교황청 선교사로 임명되었다. 그 뒤 프랑스 서쪽 지역을 다니면서, 
    영원한 지혜의 신비이시며 강생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하였고,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 이르는 성덕의 길을 가르쳤으며, 동료 사제와 수사들, 
    복자 마리아 루도비카 트리세의 수녀들과 함께 일하였다. 특히 마리아 영성에 대하여 많은 저술을 남기고, 
    1716년 특히 4월 28일 뤼송 교구의 생 로랑 쉬르 세브르 시에서 선종하였다.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의 소고 “복되신 동정녀에 대한 참된 신심”에서
    (nn. 120-121. 125-126: Oeuvres completes, Seuil, Paris, 1966, 562-563, 566-567)
    
    온전히 당신의 것
    
    우리 완덕의 정점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그분과 결합되도록 자신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큰 신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완전하게 닮고 그분과 결합하며 
    그분께 자신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마리아는 당신 아드님을 온전히 닮으셨으므로, 
    다른 신심에 앞서, 영혼을 우리 주님께 봉헌하고 주님과 최대한 닮게 하는 이 신심은 
    주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성모님께 드리는 신심이기도 합니다. 
    영혼을 마리아께 봉헌하면 할수록 그 영혼은 더욱더 예수 그리스도께 봉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완전한 봉헌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 드리는 최고의 완전한 봉헌이며, 이것이 내가 가르치는 신심입니다.
    
    이 신심의 가장 훌륭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거룩한 세례 서원이나 서약의 완전한 갱신입니다. 
    사실 그 신심으로 그리스도 신자는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이렇게 마리아를 통하여 온전히 그리스도의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께 자신을 봉헌하면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 봉헌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우리와 결합하시고 우리를 당신께 결합시키시려고 선택하신 가장 알맞은 길이신 
    동정 마리아께 우리를 봉헌하는 것은, 모든 것을 온전히 바쳐야 할 궁극 목적이신 주 예수님께 
    우리를 봉헌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의 구원자 하느님이십니다.
    
    또한 생각해야 할 것은, 모든 사람이 세례를 받을 때 자기 입이나 대부 대모의 입으로 엄숙하게 
    마귀와 마귀의 유혹과 마귀의 행실을 끊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 스승이며 주님으로 삼았으며, 
    사랑으로 종이 되어 주님을 섬기겠다고 서약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 신심에도 참으로 알맞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마귀와 세상과 죄와 자기 자신을 끊어 버리고 마리아의 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자신을 봉헌합니다.
    
    세례 때에는 누구나, 적어도 명시적으로는, 마리아의 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을 봉헌하지 
    않으며 자기 선행의 공로를 바치지도 않습니다. 세례를 받은 다음에 그리스도인은 자유로이 공로를 
    다른 이에게 적용하거나 자기 자신을 위하여 간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신심에서 그리스도 신자는 
    분명하게 마리아의 손을 통하여 우리 주님께 자신을 봉헌하며 주님께 온전히 자기 행실의 공로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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