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1월 26일) 성녀 바울라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4-30 (목) 15:09 ㆍ조회:535 ㆍ추천:0
오늘의 聖人(1월 26일) 성녀 바울라
    
     
    
    성녀 바울라(Paula) 축일 1월 26일  
    신분 과부, 활동지역 로마(Roma) 활동연도 347-404년    
       
     같은이름-빠올라, 빠울라, 파올라, 파울라  
     
    이탈리아 로마의 부유한 귀족 가문이자 그리스도교 신자 가정에서 태어난 성녀 바울라는 15세 때인 
    362년 율리아 가문의 이교도 톡소시우스(Toxotius)와 결혼하여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들은 이상적인 부부로 존경받았는데, 379년에 남편이 사망하자 그녀는 엄격한 절제생활과 더불어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그녀는 성 에피파니우스(Epiphanius)와 안티오키아(Antiochia)의 바울리누스(Paulinus)를 통하여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9월 30일)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히에로니무스의 사업에 
    적극 가담하여 후원하였다. 384년경 그녀의 큰딸인 블레실라의 죽음으로 한때 비통에 잠겼으나, 
    다음 해에 그녀는 둘째 딸 성녀 에우스토키움(Eustochium, 9월 28일)과 함께 로마를 떠났고, 
    성 히에로니무스와 더불어 성지를 순례한 뒤 그의 지도를 받으면서 베들레헴에 정착하였다. 
    성녀 바울라와 에우스토키움은 구호소와 수도원을 세웠는데, 바울라는 수도원을 지도하였다. 
    그녀는 성 히에로니무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보조자였으며, 성서 사업에 큰 공헌을 하였다. 
    성녀 바울라는 402년경에 병에 걸려 2년 후인 404년 1월 26일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성녀 바울라는 과부들의 수호자이다. 
    
    
    
    과부들의 수호성인 바울라
     
    남편 그늘에서 세상물정 모르고 행복하게 살던 한 여인이 남편을 잃고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눈을 뜨고, 
    들의 삶에 투신하면서 완덕의 길을 걸었다. 이른바 과부들의 수호성인인 바울라. 
    347년 로마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톡소시우스라는 청년과 결혼한 바울라는 
    다섯 자녀를 둔 이상적인 부부로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서른 살이 되던 해 남편이 죽자 바울라는 상심하여 
    세상을 등지려고 하였다. 이때 바울라에게 위로와 힘을 준 것은 복음서와 사도행전이었다.
     
    우연히 마르첼라 성녀가 아벤티노의 언덕에 있는 집 한 칸을 구해 수도적 공동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라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여기서 바울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엄격하게 절제된 생활과 
    가난한 이들을 헌신적으로 돕는 생활을 하였다. 남편을 잃은 큰딸이 친정으로 돌아오자 큰딸과 함께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일에 더욱 열중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랑하는 딸이요 가장 든든한 동지이기도 
    한 큰딸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바울라는 몹시 애통해하였다.
     
    셋째 딸 에우스치토움과 함께 예로니모 성인의 강의를 듣던 바울라는 수도생활에 관한 이야기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의 성지에 대한 말씀에 감동을 받았다. 385년, 둘째 딸이 출가하자 
    넷째 딸과 아들을 친척집에 맡기고는 에우스치토움과 함께 성인을 따라 베들레헴 성지를 순례하였다. 
    그러고는 그곳에 구호소와 수도원을 세워 예로니모 성인의 지도를 받으며 수도생활을 하였다.
     
    예로니모 성인은 바울라를 두고 “아마 바울라보다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토록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 누구 못지않았으니, 두 딸과 아들을 두고 떠나는 어머니의 마음은 
    몹시도 아팠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라는 누구보다 씩씩하게 완덕의 길을 향해 나아갔으니 
    하느님에 대한 믿음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바울라 성녀는 어린 예수님께서 누워 계셨던 말구유가 있는 곳에서 20년이란 오랜 세월을 
    희생과 고행의 생활을 하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이만이 누릴 수 있는 천상의 평화를 간직한 채 
    404년에 하느님의 품에 안겼다. 축일은 1월 26일.(경향잡지, 2007년 9월호)
    
    

                           
      0
    100
    이름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