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4월 16일) 성녀 마리아 베르나데트 수비루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4 (월) 01:42 ㆍ조회:515 ㆍ추천:0

오늘의 聖人(4월 16일) 성녀 마리아 베르나데트 수비루  
    
    
    
    성녀 마리아 베르나데트 수비루(Mary-Bernadette Soubirous) 축일 4월 16일  
    신분 수녀, 활동지역 루르드(Lourdes) 활동연도 1844-1879년   
    
     같은이름-메리, 미리암, 베르나데타, 베르나데트, 베르나뎃따, 벨라뎃다  
    
    
     
    성녀 마리아 베르나데트 수비루(Maria-Bernardette Soubirous)는 1844년 1월 7일 루르드에서 
    가난한 방앗간 주인인 프랑수아의 여섯 아이 중 맏딸로 태어났다. 14세 때의 그녀는 번민하는 듯한 
    인상에다가 보통보다 작은 소녀로서 민감하나 쾌활한 기질이 있었으며. 다소 발육이 늦은 듯했다고 한다. 
    
    1858년 2월 11일과 7월 16일까지, 그녀는 루르드의 가브(Gave) 강변에 있는 마사비엘르 바위에서 
    동정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체험하였다. 18 차례에 걸쳐 그녀는 매우 젊고 아름다운 부인을 보았는데, 
    그 부인이 자신에게 여러 가지 요구를 하였다. 이 부인이 나중에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로 호칭하게 되는 
    동정 마리아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는 곳에는 소문을 듣고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마리아 베르나데트를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그 ‘부인’을 보지 못하고 그 말씀도 듣지 못하였으나. 
    무슨 혼란이나 정신적인 이상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그 발현이 있고난 다음부터 거짓 환시가 유행병처럼 번졌으나, 교회 당국은 그녀의 체험에 대하여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였다. 몇 년 후 그녀는 의심 많은 불신자들로부터 심한 고통을 받았으나, 
    이 모든 것을 영웅적인 용기와 품위로써 물리쳤다. 1866년에 그녀는 프랑스 느베르(Nevers)의 
    사랑의 자매 수녀회에 입회하였다. 여기서 그녀는 대중적으로 알려지는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내 일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무슨 일이오?” 이때 그녀의 대답은 “아픈 일”이라고 하였다. 
    
    그녀는 35세에 임종을 맞이할 때까지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삶을 살았다. 
    성녀 마리아 베르나데트는 1925년 6월 14일 복자품에 오른 후, 
    1933년 12월 8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성되었다. 
    마리아 베르나데트가 시성된 것은 그녀가 성모 발현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겸허한 단순성과 그녀의 전 생애를 통해 보여 주었던 절대로 의심하지 않은 신뢰심 때문이었다. 
    
     
    
    성녀 베르나데트(St. Bernadette, 4월 16일)
    고통 중에도 감사기도뿐...성모 마리아 발현 경험...루르드 치유의 기적
    1844-1879. 프랑스 루르드 출생.
    
    원죄 없이 잉태된 성모 발현을 경험한 성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성모 마리아는 1858년 수차례에 걸쳐 14살 소녀 베르나데트에게 나타나 회개와 묵주기도를 요청했다.
    
    성녀는 어렸을 적부터 천식과 결핵 등을 앓았고 평생을 병마에 시달리며 살았다. 
    게다가 집안 사업이 망해 가족 모두 거리로 나앉을 정도로 가난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성인은 어떠한 교육도 받지 못했다. 당연히 글을 읽고 쓸 줄도 몰랐다. 그
    래서 더더욱 사람들은 성인의 성모 발현 증언을 믿지 않았고 심지어 성인을 정신이상자로 여겼다.
    
    그러나 성모가 발현한 곳에서 여러 기적들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성인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 
    교회는 성인의 증언과 기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람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의심에 지친 
    성인은 수녀회에 입회해 여생을 보냈다. 성인은 1933년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성됐다.
    
    성모가 발현한 루르드는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성지가 됐고 많은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성녀 베르나데트가 바쳤던 감사기도 일부를 소개한다. 고통 중에서도 항상 감사하며 
    한없이 자신을 낮췄던 성녀의 성덕이 그대로 드러나는 기도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부모님이 가난했던 것, 집에서는 무엇 하나 잘 풀려나가지 않았던 것, 제분소가 망한 것, 
    제가 아이들을 돌보고 양떼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됐던 것,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뺨을 맞거나 조소와 모욕을 당한 것,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한 사람들의 일, 
    나에게서 부정한 의심을 하고 내가 성모님을 이용해 큰 돈을 벌고 있다고 
    의심한 사람들의 일도 성모 마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성모 마리아님, 성모님을 봤다는 이유로 마구간에 갇혀 있었던 일, 
    사람들이 이 여자가 바로 그 베르나데트인가라고 말할 정도로 보잘 것 없고 
    빈약한 자신과 마치 희귀한 동물처럼 보여지는 인간인 것에 대해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눈 앞에 나타나실 때도 나타나지 않으실 때도 당신께서 존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평화신문, 제1014호(2009년 4월 12일), 박수정 기자]
    
    
     
    
    

                       
  0
100
이름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