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1월 25일) 성 아나니아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4-30 (목) 13:58 ㆍ조회:588 ㆍ추천:0
오늘의 聖人(1월 25일) 성 아나니아
    
     
    
    성 아나니아(Ananias) 축일 1월 25일  
    성인 신분 신약인물, 예수의 제자, 순교자. 활동지역 다마스쿠스(Damascus) 활동연도 +1세기   
    
     같은이름-하나니아스 아나니아스, 아나니야, 하나니야, 하난야 
     
    
      
    주님의 명을 받고 사울을 찾아 나섰던 다마스쿠스의 성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손을 얹어 눈을 뜨게 하였고 
    또 사울에게 세례를 베풀었다(사도 9,10-19). 전설에 의하면 
    성 아나니아는 다마스쿠스와 엘레우테로폴리스(Eleutheropolis)의 선교사로 활약하다가 순교하였다. 
    
    
    
    성경 속의 인물(하나니아스) - 신은근 바오로 신부(미국 덴버 한인성당 주임)
    
    하나니아스는 바오로의 회심에 깊이 관여된 인물이다. 
    다마스쿠스로 교인들을 잡으러 가던 바오로는 도중에 강렬한 빛을 만나 바닥에 엎어진다. 
    그러자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다.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사도 9,3-4) 이렇게 해서 
    바오로는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고 삶의 방향을 바꾼다.
    
    순간 그는 눈이 멀어 있었다. 
    실제로 눈이 멀었을 수도 있지만 무얼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토록 자신감에 차서 교인들을 박해하던 사람이 그게 아니라는 확신을 받았으니 어쩔 줄 몰랐을 것이다. 
    이 상황의 설명이 눈이 멀었다는 것으로 표현되었을 것이다.
    
    이후 바오로를 초대교회 안으로 이끌어준 사람이 하나니아스였다. 
    그가 안수하자 바오로는 다시 보게 된다(사도 9,18). 안수를 통해 삶의 방향을 확신한 것이다. 
    성령체험이었다. 바오로는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눈을 뜬 것이다. 
    이렇듯 하나니아스는 바오로의 영적 스승이었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성경에도 짧게 등장한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어느 날 그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신다. 
    “일어나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사람을 찾아라.” 그러자 하나니아스가 답한다. 
    “주님 그가 교인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했는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거라. 
    그는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사도 9,10-17) 그는 즉시 순명하며 사울을 만난다. 믿음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하나니아스는 주님의 명령에 자신의 편견을 접었다. 
    그리하여 아무런 의심 없이 바오로와 지내며 복음의 핵심을 가르쳤다. 
    바오로는 워낙 똑똑한 사람이었기에 질문도 많았을 것이다. 많은 부담을 느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니아스는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그에게 선교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다마스쿠스에서 바오로가 신앙의 뿌리를 내리도록 후견인이 되어주었다. 
    이후 그는 초대교회 무대에서 사라진다. 바오로는 하나니아스라는 스승을 만났기에 그의 사상이 
    풍요로워질 수 있었을 것이다. 사도 뒤에는 이렇듯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스승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니아스의 뜻은 ‘주님은 은혜롭다’라는 의미다. (2013년 3월 3일 사순 제3주일 가톨릭마산 14면)
    
    
          다마스쿠스의 성 아나니아(Ananias)
    
    사울이 회심하다(사도 9,1-19)
    
    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살기를 내뿜으며 대사제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에 보내는 서한을 청하였다. 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을 찾아내기만 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5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7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 수 없었으므로 멍하게 서 있었다.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9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10 다마스쿠스에 하나니아스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12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16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17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18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복음을 선포하다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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