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3월 22일) 성 니콜라오 오언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3 (일) 17:33 ㆍ조회:272 ㆍ추천:0

오늘의 聖人(3월 22일) 성 니콜라오 오언  
    
     
    
    성 니콜라오 오언(Nicholas Owen)축일 3월 22일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영국(UK) 활동연도 1550?-1606년 
    
     같은이름-니고나오, 니꼴라오, 니꼴라우스, 니콜라스, 니콜라우스, 오웬 
    
    영국 옥스퍼드(Oxford) 출신인 성 니콜라우스 오언(Nicolaus Owen, 또는 니콜라오 오언)은 목수로서 
    생활하다가 그 지방 예수회의 건축 일을 담당하던 중 예수회에 입회하여 평수사가 되었다. 
    그는 요한 제라르드(John Gerard) 신부와 함께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가톨릭의 조직을 누설하지 않았다. 
    그는 어느 부유한 신자가 대속금을 지불함으로써 석방되자, 제라르드 신부를 런던탑에서 극적으로 탈출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 사건으로 그는 재차 런던탑에 투옥되어 1606년 3월 2일(일부 자료는 11월 12일로 기록하고 있다) 
    모진 고문 끝에 순교하였다. 그는 1929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70년 10월 25일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잉글랜드와 웨일스(Wales)의 40명의 순교자 중 한 명으로 시성되었다. 
    그래서 10월 25일에 함께 축일을 기념하기도 한다. 
    
     
    
    성 니콜라스 오웬(St. Nicolas Owen, 3월 22일)
     
    사제들의 방패막 되어 ... 박해시대에 사제들 은신처 만들어 피신 도와
    1555?~1606. 영국 옥스포드 출생. 건축가 겸 예수회 평수사
     
    성 니콜라스 오웬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재위 1558~1603년)가 가톨릭 박해정책을 
    펼 당시 영국 전역에 사제들을 위한 은신처(Priest Hole)를 만들어 사제들 피신을 도왔다.
     
    목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성인은 어렸을 적부터 손재주가 뛰어났고 특히 돌을 다루는데는 
    따라갈 자가 없었다. 성인은 예수회에서 일하며 박해시기에 가톨릭 신자들 집에 
    다락이나 지하실 등 빈 공간을 활용해 비밀 통로를 만들고 집주인조차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은신처를 만들어 사제들 피신을 도왔다. 
    성인은 은신처 장소가 발각될 것을 우려해 늘 혼자서 작업했다.
     
    성인은 난쟁이라 불릴 정도로 키가 매우 작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그를 '작은 요한(Little John)'으로 불렀다. 그는 실명 대신 요한, 미카엘과 같은 가명을 사용했다. 
    이는 박해의 포위망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성인은 예수회 사제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1582년부터 수차례 감옥에 갇혔다 풀리기를 반복했다. 
    감옥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문을 당했지만 단 한 번도 은신처 위치를 말하거나 
    자신이 숨겨준 사제들 이름을 밝힌 적은 없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가 만든 은신처 가운데 
    발견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은 런던탑에 갇혔던 예수회 요한 제라드 신부 탈옥 성공에 숨은 공로자로 알려져 있다. 
    제라드 신부는 성인이 만든 밧줄을 이용해 런던탑에서 탈출했다.
     
    성인은 1606년 다시 체포돼 두 손이 묶인 채 나무기둥에 매달려 고문을 당하다 숨졌다. 
    워낙 심한 고문을 당해 그의 시신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1970년 잉글랜드와 웨일즈 40위 성인 시성식 때 성인품에 올랐다.
    [평화신문, 제1011호(2009년 3월 22일),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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