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1월 14일) 성 펠릭스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4-30 (목) 12:35 ㆍ조회:278 ㆍ추천:0
오늘의 聖人(1월 14일) 성 펠릭스
     
     
    
    성 펠릭스(Felix) 축일 1월 14일  
    성인, 신분 신부, 증거자, 활동지역 놀라(Nola) 활동연도 +260년경  
    
     같은이름-펠리체   
       
    시리아인으로서 로마 군인이던 헤르미아스(Hermias)의 아들로 태어난 성 펠릭스는 
    이탈리아의 남부 나폴리(Napoli) 교외인 놀라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친이 사망하자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놀라의 성 막시무스(Maximus, 1월 15일) 주교로부터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성 막시무스 주교의 보좌로 활약하다가 그의 스승이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를 피하여 
    사막으로 갔을 때 스승 대신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가서 주교를 도와 주라고 지시하였다. 그러자 그의 몸을 감고 있던 사슬이 풀리고 감옥 문이 열려 마침내 
    그는 주교에게 갈 수 있었다. 성 펠릭스가 성 막시무스 주교를 찾아갔을 때 주교는 추위와 배고픔으로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데키우스 황제 사후에도 성 펠릭스는 수배 인물이었으나 박해가 종식될 때까지 6개월 동안 
    마른 우물 속에 숨어 지내다가 이듬해에 박해가 그치자 다시 사제 직무로 돌아왔다. 
    성 막시무스 주교가 서거했을 때 신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가 주교가 되기를 원했지만, 
    그는 자신의 선배 사제인 퀸투스(Quintus)를 주교품에 올리도록 그들을 설득하였다. 
    그 후 그는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260년 1월 14일에 선종하였는데, 
    서거한 연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성 펠릭스를 기념하여 봉헌된 성당 중 대표적인 곳이 
    놀라에 세워진 성당으로, 이곳에 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성 바울리누스(Paulinus, 6월 22일)가 
    놀라의 주교가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선임자인 성 펠릭스의 무덤 위에 큰 성당을 지어 성서 내용의 벽화로 
    내부를 장식하였고, 성인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수집, 정리하여 이후에 만들어진 전기의 자료가 되도록 하였다. 
    
    
    
    놀라의 성 펠릭스(St. Felix of Nola, 1월 14일)
    
    3세기경, 이탈리아 캄파니아 놀라 출생, 사제, 증거자
    성 펠릭스는 로마 군인출신이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성인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성직자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합니다.
    성인은 당시 놀라의 주교였던 성 막시무스에게 사제품을 받고 한 평생 막시무스 주교를 보필합니다. 
    성인은 천주교 박해가 심해지자 막시무스 주교와 함께 사막으로 피해갑니다. 
    그리고는 주교 대신 체포돼 감옥에 갇힙니다.
     
    이 때 성인에게 여러가지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옥생활을 하던 성인에게 천사가 나타납니다. 
    천사는 성인에게 감옥을 벗어나 주교를 도와주라고 이르지요. 
    그리고는 성인 몸에 감겨있던 쇠사슬을 풀어주고 감옥 문을 열어줍니다.
    성인은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음 직전에 있던 주교를 찾아내 살려냅니다. 
    그리고 박해가 잠잠해질 때까지 숨어지냅니다.
     
    성인과 주교가 숨어지낼 때 거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성인이 숨어지내던 폐가에 거미가 나타나 폐가의 창문과 대문 앞에 거미줄을 치기 시작합니다.
    가톨릭 신자와 성직자를 잡아들이던 군인들은 성인이 숨어있던 집을 수색하려다 거미줄이 쳐진 것을 보고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집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성인이 장소를 옮길 때마다 거미가 나타나 성인을 위험에서 구해냅니다.
     
    성인은 박해 후 다시 성직에 복귀합니다. 막시무스 주교가 선종하자 사람들은 성인을 
    놀라의 주교로 추대하지만 성인은 이를 사양하고 평범한 사제로 살아갑니다.
    성인은 하느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성인이 선종한 후 그의 무덤에서 많은 기적들이 일어났다고 전해집니다. 
    놀라에는 성인께 봉헌된 성당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성인 유해도 안치돼 있습니다.
    -평화신문, 제1051호(2010년 1월 10일),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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