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3월 29일) 성 군들레오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3 (일) 20:08 ㆍ조회:389 ㆍ추천:0

오늘의 聖人(3월 29일) 성 군들레오  
    
    
    
    성 군들레오(Gundleus) 축일 3월 29일  
    신분 은수자. 활동지역 뉴포트(Newport) 활동연도 +6세기경  
    
     같은이름-군들레우스
    
    성 군들레우스(또는 군들레오)는 웨일스(Wales)족의 족장이었는데 
    글래디스(Gladys)라는 여성과 결혼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신부의 부친이 극구 반대하므로 
    그 딸을 납치한 뒤에 결혼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어쨌든 이들 부부는 난폭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첫 아들 성 카독(Cadoc, 1월 24일)을 낳고 부터는 
    생활을 일신하여 웨일스 남동부 만머스셔(Monmouthshire)의 뉴포트에서 수도생활을 시작하여 성공하였다. 
    그 후 성 군들레우스와 성녀 글래디스는 합의하에 서로 별거한 후 뉴포트에서 은수자로서 여생을 보냈다. 
    
    
    성 군들레오와 글래디스(6세기)
     
    군들레오와 글래디스는 영국 웨일스(Wales)가 낳은 부부 은수자 성인이다. 
    그들은 방탕하고 세속적인 생활로부터 기도와 거룩한 생활로 전환을 이룬 매우 모범적인 모델과도 같은 
    성인들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세상의 생활로부터 하느님을 흠숭하는 생활로 나아간 은수자 성인 부부이다. 
    물론 전환 이후의 그들의 삶은 부부로서는 별거한 채, 
    각자가 하느님을 흠숭하며 기도하는 은수자로서의 생활을 살았다.
     
    군들레오는 웨일스의 한 족장으로 전하여지는데, 그의 부친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여섯 형제들 중의 맏이로서 재산을 자신의 형제들과 골고루 나누었다고 한다. 그는 역시 성인으로 
    전하여지는 브리크녹의 브리챤(Brychan of Bercknock, 축일 4월 6일)의 딸 글래디스와 결혼하고자 한다. 
    그러나 글래디스의 부친 브리챤이 극구 반대하므로, 급기야는 글래디스를 납치하여 결국 결혼에 이른다. 
    전승에 의하면, 당신 웨일스의 왕 아더(Arthur)도 군들레오가 글래디스를 납치하도록 돕는데, 
    자신의 기사(Knight) 두 사람을 파견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어렵게 결혼한 두 사람인데도, 두 사람은 결혼생활은 매우 세속적이고 방탕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부부가 삶을 결정적으로 변화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는데, 
    그들의 아들 카독(Cadoc, 역시 성인으로 전하여짐, 축일 1월 24일)이 태어난 것이다. 
    그들은 곧 세속적이고 죄스러운 생활을 버리고 보속과 기도의 생활로 들어간다. 
    그들은 처음에는 함께 수도생활로서의 기도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나중에는 각자가 별거하면서 
    기도, 극기, 고독의 은수자로서의 삶을 지상 여정이 마쳐질 때까지 계속한다.
     
    군들레오는 자신의 생애 몇 년간은 자신이 지었던 성당 근처의 한 작은 은수처에서 온전하게 
    은수자로서의 고독을 살았다. 그는 보속의 삼베옷을 입고 거친 빵을 물과 함께 먹으면서 극기를 실천했다. 
    그는 쉬지 않고 기도와 관상에 전념하면서 노동도 함께 병행하였다. 그는 자신의 임종 병상에서 
    성 디프라이크(Dyfrig, 축일 11월 14일)와 아들인 카독의 방문을 맞기도 한다. 
    뉴포트(Newport)에 그의 기념성당이 있다.
     
    군들레오의 아내이고 카독의 어머니인 글래디스는 처음에는 남편과 함께 수도생활을 하면서 기도생활을 하는데, 
    아들인 카독의 권유로 별거하면서 보속과 은수생활을 했다고 전하여진다. 남편인 군들레오는 뉴포트 지방에서 
    고독과 기도생활에 들어갔는데, 그녀는 바살리그(Bassaleg)에 있는 펜카나우(Pencanau)로 옮겨가서 
    은수자로서의 기도와 관상생활을 살았다고 전하여 온다.
     
    군들레오와 글래디스, 그들은 세속적인 삶에서 거룩한 기도생활로, 부부로서의 세상 인연에서 
    영원한 천상 성인성녀들의 복된 반열로 옮겨간, 세상의 사람들이자 하느님의 사람들로서의 삶을 살다가 
    이 지상에서 영원의 길을 향해 길을 떠났다. 우리 교회는 같은 날(3월 29일)에 이 은수자 부부 성인을 기념한다.
    -윤 클레멘트 신부 [2011년 3월 27일 사순 제3주일 전주주보 숲정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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