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5월 4일) 성 플로리아노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4 (월) 09:19 ㆍ조회:276 ㆍ추천:0

오늘의 聖人(5월 4일) 성 플로리아노  
    
     
    
    성 플로리아노(Florian) 축일 5월 4일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로어흐(Lorch) 활동연도 +304년  
     
     같은이름-플로리아누스, 플로리안  
    
     
    
    오스트리아 지방 노리쿰(Noricum)에 주둔하고 있던 로마군의 장교이던 
    성 플로리아누스(Florianus, 또는 플로리아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스스로 그리스도인임을 선언하고 집정관인 아퀼리누스(Aquilinus)에게 자수하였다. 
    그는 온갖 고문을 당한 후 몸에 큰 돌을 매단 채 엠스(Ems) 강에 던져지는 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의 시신은 한 신심 깊은 여인에 의해 수습되어 로어흐 근방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모셨다가 
    1138년에 다시 로마(Roma)로 옮겼다. 
    1184년 교황 루키우스 3세(Lucius III)는 성인의 유해 일부를 폴란드의 카시미르(Casimir) 왕과 
    크라쿠프(Krakuw)의 주교에게 주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성 플로리아누스는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폴란드에서도 수호성인으로서 공경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는 소방관들의 수호성인이다. 
    
    
    
    [햇볕 한 줌] 충성과 용기의 표본
    
    3세기 경, 플로리아노라는 군인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오스트리아 지방에서 태어나 졸병으로 군에 
    입대한 플로리아노는 용맹하고 인덕이 있어 지휘관으로 승진하고, 마침내는 군단장이 되기에 이릅니다. 
    제국의 국경을 지키는 임무 외에 플로리아노는 지원자를 모아 소방대를 창설하고 
    국경 도시들의 재난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플로리아노 장군의 소방대는 아주 유명해져서 
    유럽의 여러 도시에 그것을 본뜬 방재 의용대가 생겼습니다. 
    
    303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대대적인 그리스도교 박해를 시작했을 때 황제의 명에 따라 
    모든 군대 지휘관들은 자기 부대에서 그리스도인을 색출해 처형해야 했지만 플로리아노는 이 명령에 불복합니다. 
    로마에서 온 황제의 칙사가 이교 신과 황제에게 제물을 바치라고 요구하자, 플로리아노는 자신이 
    이미 그리스도인이며 예수님 외에 다른 주님을 섬길 수 없노라고 대답합니다. 
    분노한 칙사가 플로리아노를 화형에 처하라고 명령하자 플로리아노는 “평생 불과 싸운 내가 
    이제 불꽃을 타고 하늘에 오르게 되었구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플로리아노의 소방대를 
    두려워한 칙사는 화형을 집행하는 대신 플로리아노의 목에 맷돌을 매달아 물에 빠트려 죽였습니다. 
    성 플로리아노(c250~304)는 군인과 소방대원의 수호성인입니다. 
    성인의 충절과 용기는 널리 존경을 받아, 그의 이름을 딴 도시와 성이 중부 유럽 전역에 퍼져 있고 
    곳곳에 성인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2014년 7월 20일 연중 제16주일(농민주일) 대구주보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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