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2월 18일) 성 시몬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3 (일) 08:18 ㆍ조회:298 ㆍ추천:0

오늘의 聖人(2월 18일) 성 시몬  
     
    성 시몬(Simon) 축일 2월 18일  
    신분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예루살렘(Jerusalem) 활동연도 +107년경   
    
     같은이름- 사이먼, 시메온, 시므온  
    
    예수 그리스도의 사촌으로 예루살렘의 주교였던 성 시몬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에 언급된 ‘예수의 형제’(마르 6,3; 마태 13,55) 명단에서 등장한 시몬인 듯하다. 
    카이사레아(Caesarea)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는 그의 “교회사” 에서 성 시몬이 
    “주님의 삼촌인 클레오파(Cleopha)의 아들”이었으며, 주님의 형제 야고보(Jacobus, 5월 3일)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의 주교가 되었다가 노년에 순교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로마 순교록”에서는 “주교이자 순교자로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성 시몬은 클레오파의 아들이며, 구세주와 육적으로 가까운 사이로 전해진다. 
    그는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 다음에 예루살렘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트라야누스의 박해 때 많은 고문을 받고 
    120세의 나이로 용감하고 당당하게 십자가 형벌을 견디어내는 것을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과 
    재판관 자신까지 놀라워하는 가운데 순교하였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록에 기초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있던 여인들을 언급할 때 등장하는 
    “이모, 클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요한 19,25)는 성 시몬의 어머니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 시몬은 예수님의 외사촌 형제였을 것이다. 성 시몬이 예루살렘의 주교로 임명된 것은 
    성 야고보가 순교한 62년으로 여겨진다.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그리스도교에서 유대계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중요 위치와 역할을 상실하였다. 또 야고보가 순교한 이후 예루살렘에는 반로마 메시아니즘이 등장하였다. 
    유대 민족주의를 거부한 대부분의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해 요르단 강 서안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완전히 결별의 길을 걷게 된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성 시몬이 예루살렘의 주교로 활동한 기간은 많은 박해와 어려움들로 얼룩진 
    고통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시메온(Simeon)으로도 불리는 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명인 
    열성당원 시몬과 동일 인물로도 여겨진다(마태 10,4; 마르 3,18; 루가 6,15; 사도 1,13). 
    
    
    
    
                       
  0
100
이름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