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1월 22일) 성 빈첸시오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4-30 (목) 13:48 ㆍ조회:293 ㆍ추천:0
오늘의 聖人(1월 22일) 성 빈첸시오
    
     
    
    성 빈첸시오(Vincent) 축일 1월 22일  
    신분 부제, 순교자  활동지역 사라고사(Zaragoza) 활동연도 +304년    
     
     같은이름- 뱅상, 빈센트, 빈첸시우스, 빈첸티오, 빈첸티우스, 빈켄티오, 빈켄티우스    
    
    
      
    성 빈첸시오(Vincentius)는 사라고사의 주교인 성 발레리우스(Valerius, 1월 28일)의 제자로서 부제품을 받고 
    백성들에게 설교하고 가르치는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던 중, 그 당시 에스파냐의 총독이었던 
    잔인한 박해자 다치아누스의 명에 의해 순교하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막시미아누스 황제는 303년경에 그리스도교 성직자를 반대하는 두 번째, 세 번째 칙서를 반포했고, 
    연이어 평신도 박해 칙서를 내놓았다. 성 빈첸시오의 순교 전에 이미 사라고사에서는 18명의 순교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주교인 성 발레리우스와 함께 순교할 결심을 단단히 한 후 온갖 고문을 받았다. 
    다치아누스는 산송장이 된 그의 육신을 황량한 들판에 던져 버림으로써 맹수와 독수리의 밥이 되게 하였다. 
    에스파냐 최초의 순교자로 현재 포르투갈의 수호성인인 성 빈첸시오의 상본은 종려가지를 쥐고 있는 부제 모습이나 
    철판 위에서 고문을 받는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어 있다.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
    
    사라고사 교회의 부제였던 빈첸시오는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의 박해 시 혹독한 고초를 당한 후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에 대한 신심이 온 교회에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강론에서 (Sermo 276,1-2: PL 38,1256)
    
    빈첸시오는 세상을 쳐 이기신 분 안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을 특권뿐만 아니라 그분을 위해서 고난까지 당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라고 
    사도 바울로는 말합니다. 빈첸시오 부제는 이 두가지 은혜를 받아 두 가지 모두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가 하느님에게서 이 은혜들을 받지 않았더라면 자기 힘만으로는 자니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말할 때 용기를 지녔고 고난당할 때 인내심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자기 능력을 자랑하지 말아야 하고 유혹을 당하는 사람은 자기 힘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을 슬기롭게 하기 위해선 우리의 지혜는 하느님에게서 와야 하고, 
    어려움을 용감히 견디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내심도 하느님에게서 와야 합니다.
    
    주 그리스도께서 복음서에서 제자들에게 해주시는 권고를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순교자들의 임금으로서 당신의 군사들들 영적 무기로 무장시키시고 그들이 맞아야 할 투쟁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도와주시고 상급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리라." 하고 말씀하셨지만, 즉시 그들의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시고자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빈첸시오가 세상을 쳐 이기신 분 안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무엇이 놀랍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리라."고 하셨지만 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즉, 고난이 우리를 짓밟는다 해도 우리를 부서뜨리지 못하고 우리를 공격한다 해도 우리를 이겨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거슬러 두 가지의 공격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속이려고 아첨을 부리고 
    또 우리를 부서뜨리고자 겁을 줍니다. 우리의 쾌락이 우리를 사로잡지 못하고 다른 이들의 잔혹성이 
    우리를 겁주지 못한다고 할 때 세상은 패배당한 것입니다.
    
    우리가 쾌락과 잔혹성이라는 이 두 가지 공격을 당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맞으러 나오시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패배당하지 않습니다. 이런 공격을 당할 때 고난 가운데 인간이 보여주는 그 인내심은 
    놀라운 것이지만, 그것을 일으키는 하느님의 권능을 생각하면 그건 당연한 일이 됩니다.
    
    순교자의 몸에 잔인하게 가하여지는 고통이 큰 만큼 그의 목소리에 나타나는 평온도 그만큼 컸습니다. 
    그의 팔과 다리에 잔인 무도하게 가해지는 고문이 심한 만큼 그가 하는 말에서 드러나는 확신도 그만큼 강했습니다. 
    빈첸시오가 고난을 당할 때 고초를 당하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보였을지 모릅니다.
    
    형제들이여, 정말 그러했습니다. 그때 분명히 그러했습니다. 말하는 이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서에서 당신의 증인들을 투쟁에 대비시키실 때 이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때 너희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주실 것이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육신은 고난을 당하고 
    영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의 말씀으로 불경건은 패배당했을 뿐만 아니라 나약성은 굳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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