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4월 11일) 성녀 젬마 갈가니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3 (일) 21:38 ㆍ조회:471 ㆍ추천:0

오늘의 聖人(4월 11일) 성녀 젬마 갈가니  
    
    
    
    성녀 젬마 갈가니(Gemma Galgani) 축일 4월 11일  
    신분 동정녀, 환시자, 활동연도 1878-1903년    
    
     같은이름-겜마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의 카밀리아노(Camigliano)에서 태어난 
    성녀 젬마 갈가니의 집안은 매우 가난하였다. 
    그녀는 19세 때에 루카(Lucca)의 어느 집안 가정부로 들어갔으나, 
    예수 고난회 수녀가 되기를 늘 희망하였다. 
    그러나 뇌척수막염으로 인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후일 그녀는 성 가브리엘 포센티(Gabriel Possenti, 2월 27일)의 전구로 치유되었다고 한다. 
    
    성녀 젬마 갈가니는 수많은 영적 체험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1899년부터 그리스도의 환시, 
    악마의 습격, 오상 등 그녀의 짧은 생애에 무수한 초자연적 현상들이 일어났다. 
    이 모든 사실은 그녀의 고해신부이던 게르마누스에 의하여 자세하게 조사되었다. 
    특히 그녀의 오상 성흔은 손과 발에서 뚜렷하게 보였다. 또 그녀는 자주 탈혼과 환시를 보았다. 
    이러한 탈혼과 환시에서 나눈 대화들이 기록되어 있다. 
    1903년 4월 11일 그녀가 운명하자, 그녀를 공경하는 운동이 대중화되었다. 
    그녀는 1933년 복자품에 올랐고, 1940년 5월 2일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성되었다. 
    
    
    
    병원 약사의 수호성인, 성녀 젬마 갈가니
     
    젬마(Gemma Galgani) 성녀는 1878년 3월 21일 이탈리아 가밀리아노에서 태어나 
    인근 루가 시에서 일생을 보냈다. 아버지는 매우 바쁜 약제사여서 
    젬마는 늘 병상에 누워있던 어머니 밑에서 일을 배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였다.
     
    3세 때 학교에 다닐 정도로 총명했던 그녀는 8세 때 견진성사를 받고 
    당시 아이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던 성체를 9세 때 모실 수 있었다.
     
    8세 때 어머니의 죽음을, 16세 때 폐병으로 시달리던 오빠와 아버지의 죽음을 감당해야 했던 
    그녀는 19세 때는 양식이 부족하여 어린 동생들과 잠시 떨어져 살았다. 
    부족한 양식으로 거의 굶다시피 하던 어느 날 등줄기가 굽어오는 뇌척수막염에 걸려 
    죽음을 준비하던 그녀는 병자성사를 받았지만 하느님께 기도하고 병이 나았다.
     
    그녀는 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생각하며 검소한 생활을 지켜나갔다. 
    검은 무명옷만 입었고 가진 것이라고는 홑이불과 수건 몇 장, 십자고상, 묵주와 기도서를 
    넣어둔 조그만 상자뿐이었다. 그러면서도 늘 평화스럽고 명랑한 얼굴을 하고 
    책망하는 이가 있어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젬마는 자주 탈혼 중에 주님과 대화를 나누고 ‘거룩한 오상’을 받기도 했다. 
    자신을 온전히 바치고자 수도회에 입회하기로 마음먹은 그녀는 입회 허락이 
    떨어지기 전 불치의 병에 결려 1903년 4월 11일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젬마’란 ‘보석’이란 뜻이다. 젬마 성녀가 짧은 삶 속에서도 찬란히 빛날 수 있었던 것은 
    보석을 어둠 속에 두지 않으신 하느님의 뜻이었으리라. 
    축일은 4월 11일로 병원 약사의 수호성인이다. [경향잡지, 200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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