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1월 15일) 성 마카리오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4-30 (목) 12:40 ㆍ조회:346 ㆍ추천:0
오늘의 聖人(1월 15일) 성 마카리오
      성 마카리오(Macarius) 축일 1월 15일  
      신분 수도원장, 은수자 ,활동지역 이집트(Egypt) 활동연도 300-390년 
      
       같은이름-마까리오, 마까리우스, 마카리우스  
      
      이집트 출신인 성 마카리우스(또는 마카리오)는 젊어서 가축을 돌보고 지냈으나, 
      하느님의 부르심을 인식하여 세속을 등지고 조그마한 움막에 혼자 살면서 매트를 만들며 
      기도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그런 그에게 어느 부인을 폭행했다는 누명이 씌어지자 
      그는 길거리로 끌려 나가 매를 맞는 등 온갖 수모를 당하였다. 
      결국 그는 모든 시련을 인내한 뒤에야 혐의가 풀려 무죄함이 드러났다.
      
      그 후 그는 30세 때에 스케트 사막으로 들어가 은수생활을 시작하였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의 생활은 극히 엄격하여 한 주일에 한 번의 식사만 했고, 일부러 갈증을 느끼기 위해 물을 마시지도 않았다. 
      그는 항상 간단한 몇 마디로 제자들을 가르쳤고 거의 침묵 속에서 지냈다. 
      “기도할 때에는 많은 말을 하지 말라. 다만 주님, 제게 자비를 베푸시고, 인도해 주소서 
      하는 말만 마음으로 되풀이 하여라.”  한때 그의 제자였던 젊은 성 마카리우스(1월 2일)와 함께 
      그는 나일 강의 어느 섬으로 추방된 적이 있었는데, 결국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는 스케트 사막에서만 60년을 살다가 운명하였으며, 사막에 살았던 최초의 은수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1)에집트의 성 마카리우스(300-390)    -장인산 베르나르도 신부-
      
      생애
      교회 안에 마카리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성인이 많지만, 에집트의 마카리우스가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그를 “위대한(大) 마카리우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카리우스는 300년경에 북부 에집트에서 태어났으며, 
      30세 되던 해에 셰띠에 있는 은수자들의 집단에 들어가 성 안토니우스의 지도를 받으며 은수생활을 시작하여 
      90세에 사망하기까지 60년을 그곳에서 생활하였다. 안토니우스는 일찍부터 마카리우스의 뛰어난 성덕을 간파하고,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연로한 원로들같은 성덕을 지니고 있다고 칭송하였다.
      
      마카리우스는 40세에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치유와 예언의 특은을 받았다. 그래서 은수자들 집단 안에서 
      대단한 영적 권위를 갖고 있었으며, 다른 이들도 지도하였다. 주일에는 은수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면서 
      그들에게 영적으로 유익한 강론을 하였다. 은수자들의 역사를 기록한 팔라디우스는 마카리우스가 행한 
      수많은 놀라운 기적들을 전해주고 있는데, 예를 들면, 어떤 마법사에 의해 말로 변신된 여인을 마카리우스가 
      본래의 모습으로 되찾아주었다고 한다.
      
      한편 성 아타나시우스의 사후(373년) 알렉산드리아의 아리우스파 주교가 된 누치우스는 374년경에 수도자들의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마카리우스를 심하게 박해하였으며, 황제에게 고발하여 나일강의 한 섬에 유배시켰지만, 
      이 유배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유배에서 풀려난 다음 그는 다시 사막에 돌아와 살다가 90세가 되던 
      390년에 선종하였다. 마카리우스는 안토니우스 다음으로 에집트의 가장 모범적인 은수자로 존경받고 있으며, 
      교회는 그의 축일을 1월 15일에 지낸다.(2010년 5월 16일 주님 승천 대축일 청주주보 4면)
      
      (2)에집트의 성 마카리우스 저서
      
      마카리우스의 생애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전해주고 있는 팔라디우스와 루피누스는 그의 저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후대의 필사본들에서는 그의 이름으로 된 저서들이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 [영성강론집]
      마카리우스의 영성강론들을 모은 강론집이 여러 언어로 전해오는데, 그 중에 라틴어로 번역된 50개의 
      강론들을 수록한 강론집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 강론들은 초기 영성신학에 차지하고 잇는 마카리우스의 
      뛰어난 권위를 입증해 주며, 근대 신비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던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였다.
      
      2) [서간집]
      마카리우스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서간들은 희랍어 원문이 아니라 라틴어로 번역된 4개의 서간과, 
      시리아어로 번역된 8개의 서간들이 있는데, 라틴어로 된 제1서간과 시리아어로 된 제1서간은 동일하다. 
      라틴어로 된 제2서간은 “위대한 서간”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으며 신학적으로 방대하고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3) [영성 논문들]
      수덕생활에 관한 7개의 작은 논문들이 마카리우스의 이름으로 전해오는데 [마음의 수호], [영적 완성], [기도론], 
      [인내와 분별심], [정신적 고양], [애덕론], [정신의 자유] 등이 있다. 이중에 [영적완성]과 [기도론]은 
      제2서간인 [대 서간]의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익명의 저자가 에집트 사막의 유명한 은수자들의 말씀을 모아서 엮은 
      [사부들의 금언집]에는 마카리우스의 어록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말로 번역되어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분도출판사, 1988년)이란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5세기 초에 에집트의 수도생활을 서방교회에 소개한 요한 카씨아누스의 걸작품인 [대화집]에서도 
      마카리우스의 언행과 뛰어난 성덕을 칭송한 대목이 많이 들어있다. 이것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안에서
      성마카리우스가 지니고 있는 영적 권위를 말해준다.(2010년 5월 23일 성령 강림 대축일 청주주보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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