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2월 26일) 성녀 멕틸다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3 (일) 09:21 ㆍ조회:347 ㆍ추천:0

오늘의 聖人(2월 26일) 성녀 멕틸다  
    
     
    
    성녀 멕틸다(Mechtildis) 축일 2월 26일  
    신분 수녀, 신비가, 활동지역 헬프타(Helfta) 활동연도 1240/1-1298년     
    
     같은이름- 마띨다, 마띨디스, 마틸다, 마틸디스, 메히틸다, 메히틸디스, 메히틸트, 멕띨다  
    
    성녀 멕틸다는 로데스포르프(Rodersforf)에서 수녀가 되어 처음에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맡았다. 
    1258년 수녀들이 작센(Sachsen)의 헬프타로 옮겨가서 3년이 지난 후에 성녀 대 제르트루다(Gertrudis, 11월 16일)가 
    수녀원 교육을 받으러 들어왔는데, 이때 그녀는 겨우 다섯 살이었다. 그래서 성녀 멕틸다는 성녀 제르트루다가 
    장성할 때까지 돌봐주고 뛰어난 신비가로 키웠으며, 자기 자신도 ‘그리스도의 나이팅게일’이 되어 
    그녀와 같은 신비적인 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그녀의 제자인 성녀 제르트루다가 자신의 신비체험을 써내려 갈 때, 처음에는 그것을 쓰지 말도록 경고하였으나 
    주님께서 성녀 멕틸다의 마음에도 감도하셨기에 결국 위대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성녀 멕틸다도 
    영적인 체험을 기록했는데, 이것이 “성녀 멕틸다의 계시록” 혹은 “특별한 은혜에 관한 책”으로 불리는 책이다. 
    그녀는 1298년 11월 19일 헬프타 수녀원에서 선종하였다. 성녀 멕틸다는 공식적으로 시성된 바 없으나 
    그 때문에 그녀에 대한 신심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하크본(Hackeborn)의 멕틸다 또는 마틸다(Mathildis)로도 
    불리는 그녀의 축일은 교황청의 특별한 허락을 받아 그녀가 속한 수도회 내에서 2월 26일 또는 27일에 기념하고 있다. 
    그외에 11월 16일 또는 19일에 기념하기도 한다. 
    
    
    
    하크본의 성녀 메히틸트(St. Mechtilde of Hackeborn, 2월 26일)
    오로지 주님만을 섬기려 7살 때부터 수도원 생활, 영적 상담가로도 활동
    1240?~1298. 독일 출생 및 선종. 수녀
    
    성녀는 독일 하크본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성녀는 헬프타 수녀원장을 지낸 언니 제르투르다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성녀의 언니 역시 하크본의 성녀로 존경받고 있는 성인입니다.
    
    저체중아로 태어난 성녀는 태어나자마자 생사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독실한 신자였던 성녀의 부모는 딸이 세례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날까 걱정돼 
    즉시 신부님을 모셔와 갓난 딸이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녀에게 세례를 준 사제는 성녀가 하느님의 딸로 자랄 것으로 확신하고 부모에게 
    "이 아이는 커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성인이 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성녀는 7살 때 언니를 만나러 수녀원을 방문한 뒤, 수녀원에서 풍기는 성스럽고 고요한 분위기에 
    매료돼 수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수녀원에서 생활했습니다.
     
    성녀는 수녀원에서 생활하면서 생각과 마음을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했습니다. 
    성녀가 한번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성경에 푹 빠져들어 먹고 자는 것도 잊은 채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또 기도할 때면 종종 탈혼상태에 빠져 하느님과 하나되는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성녀는 특히 목소리가 맑고 고왔습니다. 성녀가 노래로 기도를 바치면, 성녀와 함께 기도를 바친 
    모든 이들은 마치 천사가 하느님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녀는 또 영적 상담가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줬습니다. 
    그는 자신이 온몸과 마음으로 체득한 하느님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며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해 9월 수요 일반알현 시간에 성녀의 삶을 소개하며 전례와 기도 안에서 
    하느님과 하나됐던 성녀의 모범을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평화신문, 2012년 2월 26일, 박수정 기자]
    
    
    
    
                       
  0
100
이름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