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聖人(5월 5일) 성 안젤로
ㆍ작성자:사이버사목 ㆍ작성일:2015-05-04 (월) 09:20 ㆍ조회:742 ㆍ추천:0

오늘의 聖人(5월 5일) 성 안젤로  
    
    
    
    성 안젤로(Angelus) 축일 5월 5일  
    신분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예루살렘(Jerusalem) 활동연도 1145-1220년    
     
     같은이름- 안겔로, 안겔루스, 안젤루스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이야기에 따르면 성 안젤루스(또는 안젤로)의 부모는 성모님의 환시를 보고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예루살렘의 유대인이었다. 
    그 당시 성모님은 너희들이 기다리는 메시아가 이미 오셨고,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셨다고 
    하시면서 이 부부에게 두 자녀를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카르멜 산의 올리브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리라고 말씀하셨다. 
    과연 그 약속대로 그 부모는 쌍둥이를 얻었는데 둘 다 머리가 비상하고 또 영적인 선물도 받았다. 
    18살 때 그들은 카르멜회에 들어갔고 둘 다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를 유창하게 했다고 한다.
    
    성 안젤루스가 카르멜 산의 은둔소에서 5년을 지낼 때 주님께서 발현하시어 시칠리아(Sicilia)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다. 그는 즉시 하느님의 명을 따라 시칠리아로 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개종시켰다. 
    그는 팔레르모(Palermo)에서 설교를 통해 200명 이상의 유대인을 개종시켰다. 
    그리고 레오카타(Leocata)에서도 비슷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레오카타에는 베렌가리우스(Berengarius)라는 백작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누이와 근친상간을 일삼는 비도덕적인 인물로 성 안젤루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베렌가리우스는 일단의 불량배를 동원해서 성 안젤루스가 설교하는 중에 군중들을 
    혼란시킨 후 그를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성 안젤루스는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살인자를 용서한다는 말을 남기고 숨졌다. 그의 유해는 후에 레오카타의 카르멜회 성당으로 옮겨 모셔졌다. 
    그는 시칠리아의 성 안젤루스로도 불린다. 
    
     
    
    성 안젤로(St. Angelo of Jerusalem, 5월 5일)
    유창한 화술로 복음 전파/ 언어능력 뛰언, 이탈리아 이교도들 개종 이끌어
    1145-1220. 이스라엘 예루살렘 출생. 가르멜회 수사. 안젤로는 천사, 사신(Messenger)이라는 뜻.
    
    성인은 이스라엘 유다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독실한 유다교 신자였던 성인의 부모는 
    어느 날 성모 마리아의 환시를 보고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당시 성인의 부모에게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유다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이미 세상에 내려와 
    세상 사람들을 구원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성인의 부모에게 쌍둥이 두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성모의 약속대로 태어난 성인과 그의 쌍둥이 형은 어렸을 적부터 또래들보다 지적 능력이 남달랐다. 
    특히 언어 능력이 뛰어나 이미 10대 때 희랍어와 라틴어, 히브리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성인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18살에 형과 함께 가르멜회에 입회했다. 
    성인은 가르멜산에서 수도생활을 하며 성덕을 쌓았다.
    수도생활 5년 째 되던 해 하느님께서 성인에게 발현해 이교도가 횡행하는 이탈리아 시실리에 가서 
    복음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성인은 즉시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시실리로 떠났다.
    
    성인은 낯선 땅 시실리에서 이교들과 비신자, 유다인들에게 가톨릭 교리를 가르치고 전파했다. 
    특히 유창한 화술로 많은 이들을 감화시키며 수백여 명의 유다인들을 가톨릭 신자로 개종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 성인은 여느 때처럼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 그를 반대하던 
    이들에게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성인은 숨을 거두는 순간에 자신을 찌른 이를 용서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가르멜회는 1456년부터 성 안젤로를 성인으로 현양해왔다. 
    성인의 유해는 현재 이탈리아 리카타지역 한 성당에 안치돼 있다.
    [평화신문, 제1017호(2009년 5월 3일), 박수정 기자]
    
     
    
    
    
                       
  0
100
이름
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