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희생
ㆍ작성자: ㆍ작성일:2005-06-16 (목) 12:47 ㆍ조회:618 ㆍ추천:0


    인간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희생, 플로리스, 1562년, 캔버스에 유채, 165 x 230cm


    프란스 플로리스의 서명이 들어간 이 작품은 매너리즘 화가들의 전형적인 우아함이 뛰어난
    부드러운 스타일로 그려졌는데, 자연그대로 남김없이 복잡한 종교적인 메타포로 변형되어
    나타나 있다. 밝은 색채로 입혀진 빨간 옷을 입은 세례자 요한은 앞쪽에 예수를 가리키고 있는데,
    예수는 거대한 암탉의 날개가 단 채 포도덩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데 그를 중심으로 성 루크와
    성 마태오의 복음으로 상징된 어미 닭처럼 주변에 죄를 회개하려는 수많은 죄인이 모여있다.
    이는 완벽함과 신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 오른쪽에는 신도들을 나쁜 길로 이끈 그들 자신이 불쌍한 양치기였던 교황과 바리새인들
    위에는 악마의 정령이 떠있고, 반대로 왼쪽 위에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천국을 향해 서 있다.
    그의 모든 작품들은 보수적인 구교와 프로테스탄트 신교의 경계선 위에서
    인간의 진실한 믿음의 문제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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