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와 여섯천사들 Madonna and Child and six Angels 

보티첼리 1487년
목판 템페라/직경 143.5 cm 피렌치, 우피치 미술관

1487년 보티첼리가 팔라초 베키오의 알현실을 위해 그린 원형화로 
성모마리아의 품에 안겨 있는 아기 예수의 손에 석류가 쥐어져 있다. 
석류는 예수 그리스도 상징물 중 하나이다. 
성모마리아의 갸름한 얼굴, 꿈꾸는 듯한 표정 등이 
<비너스의 탄생>의 비너스를 연상케 한다. 
천사가 쥐고 있는 백합은 마리아의 순결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