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가브리엘
ㆍ작성자: ㆍ작성일:2006-09-29 (금) 02:30 ㆍ조회:1302 ㆍ추천:0

      [이콘] 대천사 가브리엘 노프고로드 화파.1 5세기. 왕문(王門)의 왼쪽 윗부분이었음.39 x 34cm 마리아에게 그리스도를 잉태한 사실을 고지(告知)하는 대천사로서 가브리엘은 가장 많이 그려졌다. 이 성화는 화벽 (畵壁, Ikonostasis)의 한 중앙을 구성하는, 성문(聖門)이라고도 불리우는 장문의 꼭대기가 둥그렇게 된 맨 윗부분이다. 화벽은 그리스 정교회 안의 제단과 신자들 사이를 구분하는 벽이다. 꼭대기가 둥그렇게 마무리 된 왕문의 맨 윗부분에는 흔히 왼쪽에 가브리엘이 오른쪽이 마리아가 그려진다.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그리스도를 잉태한 사실을 고지(告知)하는 것을 기념하는 축제일은 3월 25일이다. 이와 같은 마리아에게 그리스도를 잉태한 사실을 고지하는 장면의 대천사 가브리엘의 열렬한 동작이 매우 이색적이다. 그는 오른손을 크게 벌리고 마리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다. 녹색의 옷위에 엷은 색의 어깨망토를 걸쳤는데 기이한 주름이 거의 날개 끝까지 닿는다. 가브리엘의 뒤에는 한 가옥이 보이고, 그 지붕위에 있는 빨간 수건은 양파형의 탑 가까이 휘날리고 있다. 15세기 노프고로드 회화양식을 보이는 흥미있는 묘사는 높은 수준에 달한다. (참고:Heinz Skrobucha, Meisterwerke der Ihonenmalerei,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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