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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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별을 보며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여도 
    마음은 크고 넉넉한 별 
    먼 제까지 많은 이를 비추어 주는 
    나의 하늘 친구 별 
    
    
    나도 날마다 
    별처럼 고운 마음 
    반짝이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이 해인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