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체조배실



저의 기도를 기쁘게들어주시는
주님,
저는 기도 하는 것을
자주 소홀히 합니다.
기도가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제 삶에 함께하심을 믿고
항상 기도 할 수 있게 해주소서,
하루를 시각할 때와 끝맺을 때,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조용히 기도하게 하소서,
"내 뜻대로가 아니고
당신 뜻대로"



[2]가톨릭의 눈길

그대는 사람들의 이런 저런
성격과 부딪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업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는 모든 삶이 다 좋아하는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교제할 때
그런 마찰이 없다면
날카롭고 모난
그대의 불안전함과
결점들이
어떻게 깎일 수 있겠으며,
또 질서와 단단 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랑과 완덕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대와 주변 사람들의 성격이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기만 다하면
그대는 결코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2004.2..... w.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