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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굶주린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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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이 만드는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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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가슴에 담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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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기도시- 평화로 가는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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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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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려고 다짐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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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세상과 함께 늙어가는 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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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와 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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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한 순간, 지나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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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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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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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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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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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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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인생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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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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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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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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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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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는 말의 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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