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듣는 능력을 키우라


한국사람 은 상대방이 말을 마치게 놓아두질 못한다. 
내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상대방의 말을 듣지 못하고 계속해서 
내말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듣지를 못한다.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 건지 자신도 모른다. 
자신을 듣는다는 것은 자기가 무얼 원하는지 
명확히 파악 하라는 말이다.

“ 내가 배가 고프다” 
이 욕구를 어떻게 채울 수 가 있을까? 

밥을 해서 먹는 방법, 
누구를 시켜서 해 먹는 방법, 
아니면 사 먹는 방법등등이 있겠다, 

물질적인 욕구 외에 정신적인 욕구일 때도 있다. 
아내가 강변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자고 했을때 
남편이 친구를 데리고 나왔다. 

화가 난, 아내를 남편은 이해를 못한다. 
아내 역시 자신도 왜, 
커피를 마시자고 했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 

그런데 화를 내는 건 
실은 남편과 같이 있고 싶었던 것이다. 

부부가 서로에게 함부로 하는 건 
상대를 부모로 생각하기때문이다. 

내 자신의 속내를 확실 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부모는 알아서 해 주었기 때문이다. 
현실에 자기 욕구 맞출 수 있는 능력, 이게 어른이다. 


-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