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속에서 배우는 지혜 

불안을 느끼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삶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불안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과 투쟁하는 것은 우리 운명의 일부분이며, 
인간다워지기 위한 종합적인 모험의 일부분입니다.

호수아 라인맵은 말합니다.

"인간은 인간답기 위해서 
근심과 걱정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불안에 대한 민감성은 인간 성장의 토양이다."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는 그 불안 속에서 살면서 
우리의짐을 덜어 줄 일종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근심들을 쌓음으로써 
그대의 진정한 근심을 늘리지 마십시오.
하찮은 근심들이 종종 우리를 사로잡고 
우리의 맑은 사고를 더럽힐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를 패배자로 만드는 것은 큰 문제들이 
아니라 하찮은 생각과 두려움의 껍질들입니다.

현재의 걱정에 과거의 일이나 
앞으로 닥칠 부담을 더하지 마십시오.
어리석은 사람들들은 툭하면 한 밤중에 
잠을 못 이루고 누워서 자신이 해야 했던 일들이나 
이런저런 일이 생길 경우에 
자신이 해야 할 일로 고민합니다.

그대가 명심할 것은 오늘 그대를 괴롭히는 그것이 
내일은 다른 면에서 그대를 괴롭힐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 행복 만들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