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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천사일지도 모른다

      바보는 천사일지도 모른다

      바보는 천사일지도 모른다.
      길을 잃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수호천사일지도 모른다.

      바보는 아바타일지도 모른다.
      때묻은 우리 가슴을 정화시켜주기 위해 화신이 된 '순수'의 아바타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바보는 메시아일지도 모른다.
      생의 뒤안길에서 신음하는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은, 하늘이 보낸 메시아일지도 모른다.

      - 바보Zone, 차동엽 신부 저, p7


      노자는 '바보에게 축복이 있으라. 땅위에서 가장 행복한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이로 인해 '큰 지혜는 어리석음과 같다'란 고사성어가 생겨났다.

      -바보Zone, 차동엽 신부 저, p5 소설가 최인호의 '추천의 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