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이 몸으로 한 일에 따라 갚음을 받게 됩니다(2코린 5,10)." 

46-1 사심판

죽은 후에 하느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받는 심판을 말합니다. 
사심판이란 육체를 떠난 영혼(나 자신)이 자신이 세상에서 자유로이 
선택해 가며 살아온 결과에 따라 상이나 벌을 받는 것입니다. 
사심판의 심판관은 하느님이시며, 
결과에 따라 천국이나 연옥이나 지옥으로 상태바뀜이 됩니다. 
즉 사심판은 사람이 죽는 즉시 자신의 생활에 대한 결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