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미사성제와 성체신심  

미사성제에서 그리스도께서는 희생제물로 바쳐지며, 
신자들에게는 빵과 술의 모습안에 영적 양식으로 오십니다. 
이 미사 후에 성당이나 경당에 보존되시면서는 
참 임마누엘(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로서 계십니다(성체공경 훈령 3b). 
본당이 우리 주거지에 세워져서 성당에는 성체를 모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체는 밤낮으로 우리들과 함께 이 마을에 계십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은총과 진리와 사랑을 주시려 기다리고 계십니다. 
신자들은 이 거룩한 성체를 공경하며 참 하느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경신례를 이 성체께 바쳐야 하며 공경해야 됩니다(성체공경 훈령 3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