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영성체의 몇가지 규칙들   

하루에 한번 더 영성체 할 수 있는데 
이는 미사를 보다 완전히 참예하기 위해서입니다. 
한번 미사 참례하며 영성체를 한 사람이라도 그날 다른 미사에 
또 참례하게 될 때에 한 번 더 성체를 모실 수 있습니다. 
 
병자와 고령자의 영성체전 금식은 15 분이고 일반인들은 한 시간이며 
노자성체를 위해서는 공심재를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병자는 비 알콜 음료와 약을 아무런 시간의 제한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비록 누워있지 않아도 이에 해당되며 환자나 고령자를 간호하거나 
그들과 함께 성체를 모시려하는 자가 한 시간의 공심재가 어려울 경우에도 
15 분이면 됩니다.
 
손으로 성체를 받아 모실 때에는 부스러기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 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과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요한 6,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