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투갈의 파티마 성모님의 발현장소에 세운 기념성당.

성모님의 양친  

 아버지 요아킴 
다윗왕 직계 자손으로 나자렛에서 출생했으며 18세 때에 부인 안나와 결혼했습니다. 
요아킴이란 "하느님의 준비"라는 뜻입니다. 
 
 어머니 안나 
안나의 양친은 유대 출신이고, 많은 신학자들은 성모님도 다윗왕 자손이며 
사제 가문의 출신이라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성모님은 왕위의 상징인 유대 민족과, 
사제 민족인 레위족의 혈통을 이어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아킴과 안나의 이름은 성 야고보 외경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며 교황 베네딕도 14세는 
성모님 양친의 이름이 요아킴과 안나라는 것을 깊이 인정하셨습니다. 
 교회에서는 8월 16일을 성 요아킴 축일로 정하고, 7월 26일을 성 안나의 축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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