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십계명과 사랑의 관계  

구약에 명시된 계명에 대한 골자를 재확인하시고, 완성하신 결론은 "사랑" 이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 22, 37-40)."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태 5, 17-18)." 

이와 같이 구약과 신약에서 하느님의 교육적 의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결론지어 주신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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