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87
이름: 오율리아나
2011/10/4(화)
조회: 171
아~제게 또 결정적인 가르침을...  
사람들의 악행과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고 약자들을 억울하게 만드는 비겁한 습성들은...
제도적으로 모든 것이 불완전한 인간세상의 단면을 보야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사랑을 하고 이해를 하고 권면을 하고 그러는 것이 우리가 이웃들과 함께 커나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실천도 아무곳에나 해서는 안되겠죠.


'내버려두어라.'
네.. 내버려 두어야겠죠.

허나 죄속으로 더 들어가버리는 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나의 이웃이고 나의 친구들인데...
어떻게 그냥 두나 싶지만,
그들을 어떻게 악으로 간주를 하나 싶지만,

기도밖에는 선한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저는 견진을 받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어쩌면 저는 성숙하지 못한 신앙을 가지고서 너무 용감하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 하나로...너무 자신만만햇죠.^^ 교만이 아니었을까요..

신부님...
참....신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늘 어려울때마다,
신앙의 고비, 인간세상의 온갖 유혹들이 우리를 덮치려할때 마다
제가 이곳을 찾고 공부하고 배웁니다.

어쩌면 혼자서 외국땅에 있는 이 시간이 은총속의 시간임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이쁘게 가꾸어가고있는 제 삶을 더욱 채워나가야겠죠.

지영 율리아나 입니다. 기도 속에서 잠시...감사함을 또 전하겠습니다.  

또 공부하러 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일년 뒤에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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