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924 이름: 오향미 보나 (bonabogo@hanmail.net) 2008/9/2(화) 조회: 507

또, 질문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ㅎㅎ 지금 잃어버린 질문이 갑자기 또 생각났는데요. ㅎㅎ   얼마 전 시아버님 제사에 큰댁에 갔었어요.  보나가 보기에 어설프게 제사를 지내면서 제사때에 어려운 연도를 쉽게 따라부를수 있는 시디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질문: 제사때에 연도를 바칠 수 있는 연도가 들어있는 시디 같은게 있나요???   없으면 그런걸 신부님께서 꼭 만들어 보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사 때면 자연스레 시디를(제사식순,연도포함,기타등등이 들어있는)내어 돌아가신 영혼을 위해 기도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제사 시디같은거요.  가족끼리 제사 지낼 때 연도 바치면 좋은데  음을 잘 모르고 또 가이드가 없는 연도는 어려워서요. 제가 나이롱이라 잘 모르지만 제사 때  미사처럼  순서에 의해 기도하고 돌아가신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 저처럼 신심이 깊지 않은사람들은 대충하잖아요~ 그래서요~ㅎㅎ 저는 제사 때는 하느님께서 돌아가신 영혼들을 옛날의 가족들에게 휴가 보내신다고 믿거든요~  그러면 돌아가신 영혼은 살아있는 가족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하고 살아있는 우리는 돌아가신 영혼을 위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좋은 자리요~ 신부님~ 제가 좀 황당하고 말이 좀 많죠?  ^^ 그래도 이해하시고 몰라서 질문한거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