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380
이름: 임재숙
2006/1/4(수)
조회: 256
아름다운세상  
지난 크리스마스 때 운동하다 인대가 부분 파열이 되였지요
그래서 롱 깁스를 했어요. 지금은 반깁스^^^
집에서 쉬어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서
목발에 의지해서 출근을 해야 되는 데(오른발이라서 운전도 못함)
우리집(개포동) 근처에는 택시(콜택시도 없음) 잡기가 정말 힘들어요
그대로 기다려서 타야 되는 상황이라서 마냥 기다리고 있는데
주차하려다 제 모습을 보신 주부님께서 절 택시 잡기 쉬운 대치동으로
데려다 주시더군요 (직장은 서초동)
어찌나 고맙던지 저도 2006년도는 누군가에게 꼭 도움을 줘야겠다고
계획을 세워봅니다.
요즘은 오빠가 출근을 시켜주지요 .
그 분께 인사를 제되로 못해서 이곳에다 올려 봅니다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어서요
신부님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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