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80 이름: 박병권 (parkbyky@khnp.co.kr) 2005/5/17(화) 조회: 227

북면성당 소식  사랑하올 신부님! 요즘 신부님을 생각하면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언제나 우리가 깨우치 길 기다리시며 저희의 부족함을 참고 기다려 주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일에 평화신문에서 왔다 가셨기에 신부님 안부를 여쭈었습니다. 1주일에 몇번씩 만나 신 다고 하시더군요 이곳은 신부님께서 닥아 놓은신 경로잔치 준비에 신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 중입니다. 5/22일에 지난번과 같은 수준으로 엿장수,고전무용 등을 하고요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노래/율동이 있습니다.  천막, 소머리국밥, 차량 모셔오기 등 예수님의 일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북면지역 65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많이 오셔야 할 텐데 걱정도 앞서지만 신자들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동해바다와 북면 본당 전신자들은 신부님 이야기를 자주하며 늘 기억하고 있답니다. 신부님 건강하시고 한번 시간내어 꼭 들러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