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1066 이름: 신동헌 2009/8/17(월) 조회: 346 | |
 신부님께 질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뿐만이 아니라 제 주변에 실직으로 인해, 고통받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방이 모두 막히고 모든것이 단절되었다고 느낄만큼 고통스럽습니다.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축복과 함께 고통을 함께 겪고 있습니다. 말씀중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느님께 기도하고 의지하고 뜻을 따르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이렇게 힘든 상황을 모르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세상에서 과연 실직에서 벗어나는 일이 모두 막혔을때 하느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는것이 과연 최선의 길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나름데로 구직활동을 계속 하지만. 이보다는 하느님과의 관계에 대해 제가 포기하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원초적인 답변말고 좀더 깊이 있는 답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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