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93 이름: 손은주(모니카) 2007/11/27(화) 조회: 710

어느 의사의 수기를 읽고    어느 의사의 수기를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네요.^^떠나는 영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어서 가슴 저 밑에서부터 울컥하고 눈물이 솟아 오르네요. 사랑하는 아내와 복중의 아들이 얼마나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되었으면....  영혼은 우리 곁에 살아 숨쉬고, 예수님 역시 우리들 마음에 항상 살아 숨쉬고 계심을 느껴봅니다. 우리가 검은마음 오만한 마음 못된 마음일 때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하는 마음에 슬퍼집니다.  사랑하면서 살아가기에도 아쉬운 우리들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어느 의사의 수기는 쌍용3동 성당 홈피에 올려보았습니다.  신부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