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91 이름: 오 마리아 2007/11/24(토) 조회: 481

안녕하세요 신부님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나오면서 기분도 전환 시켜줄겸 조금은 이르다 싶긴해도 아이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하나하나 준비하는데 아이 표정은 조금전 병원에 있었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 보였지만  전 어느새 ~~~ 하는 생각에 차마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우선 어머님이 좋아하셨던 장미와 포인센티아를  먼저 드린후 아이의 건강하고 밝은 음성과 함께 하나하나 마음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