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55 이름: 김마리아 2007/9/8(토) 조회: 750

고해성사...  안녕하세요..신부님... 가끔씩 찾아와서 좋은말씀 잘 듣고 있답니다.. 세례받은지 어언 5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고해성사 볼 때면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망설이지고 무척이나 힘들답니다... 물론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한 감이 있어 좋기도 하지만요... 신부님들께선 한달에  한번 정도 해야 된다고 말씀들 하시지만 저 역시 그러고도 싶지만 자꾸만 가식적으로 꾸며서 할려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고, 또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무척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자주 보고 싶은데, 제겐 언제나 어려운 숙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