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613 이름: 박병권 (parkbyky@khnp.co.kr)
2007/1/24(수) 조회: 339 | |
 1년만의 안부 작년 1. 23일 이니까 정확히 하면 1년 하루이지만 우연치곤 신기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다른 사람보다 표현하는 방법이 부족한 저의 평소 모습이지요 그래도 늘 시간 날 때 마다 신부님 생각을 하면서 마음속 깊히 행복감을 느끼곤 합니다 신부님 지난 평화신문 기사에 평양교구 사제회의 사진을 뵈었을 때 약간 여의 신 것 같아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고요 저역시 신부님께서 보시기에 같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부장으로 승격하였음을 말씀 드리지 못한것 같군요 이제 직장과 사회에 책임을 더 느끼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안동교구에 정착하려고 부지를 알아 보고 있으나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신부님 제가 바닷가에 조그만 집을 지으면 초청하겠습니다 신부님 좋아하시는 싱싱한 회 무지 많이 드릴께요 안녕히 계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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