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28 이름: 아녜스 2005/8/6(토) 조회: 263

초롱 초롱 빛나던별들..  지금은 서른이다된 큰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때 덕구온천(개발되기전)앞마당에 서 밤을셀때 하던말이 생각납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별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던... 그 마을에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과,글과,사진들이있군요 주인님 이 얼마나 구석구석 정성을 들이고 계시는지 문을 여는 방마다 사랑 이 넘처흐르네요 남의 집을 기웃거리고  그냥가기는 미안하고 이렇게쓸려니   좀 부끄럽고 그러네요..(서툴러서요..) 마음 한켠.. 늘 아련함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