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61
이름: 전찬모
2011/3/5(토)
조회: 354
Re.감사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불찰이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지역 성당의 여러가지 지침을 잘 따르고 이행했어야 했는데
의무를 태만히 한 점 반성하겠습니다.

단지, 조금 섭섭했던 점은
담당자의 단호한 말투였던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신부께서는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었겠지만
받아 들이는 신도 입장에서는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그렇게 세례를 받고 싶으면 다른 성당으로 가십시요 라는 하는 것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운 말 아닌가요?

그리고 사이버교육이 마우스 클릭하고 시간만 때우면 교육이 넘어간다는 생각도
조금은 편협한 사고라고 판단됩니다.  

이런 하소연이 바쁜 신부님을 신경쓰이게 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보내주신 답 글 이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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