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줄 알고 사랑합시다. 하느님처럼. 

매우 사랑해서 상대를 불행하게 합니다. 
너무 좋아해서 상대를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너무 귀엽고 소중해서 상대를 바보로 만듭니다. 
지금 어른들이 자녀들을 
이렇게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참사랑을 모르는 어른은 자식이라도 
사랑할 자격이 없습니다. 
참사랑을 모르는 청년은 연인이라도 
결혼할 자격이 없습니다. 

참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어른이 돼야하고 
그 참사랑을 할 줄 아는 어른이 돼야하고 
그 참사랑의 목적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어른이 돼야합니다.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셨다.(요한 3:16)”